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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완다에서 전하는 소식 6월(김기현 박지만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희 가족은 52일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예전 살던 곳은 3개월마다 집세를 선불로 내고 살았으나, 집주인의 개인 사정으로 저희 가족은 갑작스레 퇴거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해보니  계약은 2년으로 되었으나, 1달전에 집주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바로 계약을 해지 하는 단서 조항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행이 학교와 가까운 거리의 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동희 동건이는 각각 5학년, 2학년 학기가 끝나고  5/27일부터 8/13까지 기나긴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기말로 그동안 MK학교에서 사역했던 선생님들도 본국으로 귀국하여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8월이되면 새로운 학년으로 진급하게 됩니다.  축구 클럽에 등록하여 일주일에 세번 축구하는 것을 제일 큰 과업으로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적응을 하여, 친구들하고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것은 별 어려움은 없는 듯합니다. 축구공 하나만 있으면 애들끼리 어울리고 노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친구가 됩니다. 축구공이 어떤 말보다 더 강력합니다.

나누리 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병원과 게스트하우스는 이제 공정의 70% 정도 진행이 된듯합니다. 지붕 공사도 완료하였고, 현재는 외장재 및 바닥 타일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현장에 필요한 용수 공급을 위해 지하수 관정을 뚫으려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관정을 뚫고 물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르완다는 공사업체의 우물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한번에 물이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필요한 용수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우물공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병원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위하여 외교부에 PROPOSAL을 제출하였으나, 아쉽게도 심사에서 아프리카 다른 지역에 예산이 배정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박선교사는 일주일에 삼일은 2&5 초등학교에서 수학과 채플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동희 동건이는 매주 금요일 2&5 학교에서 같이 체육활동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학교는 3학기제라 아직 방학전입니다.  

지금 르완다는 건기 시즌이라,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어서 먼지가 많이 흩날리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물 사정이 좋지 않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길을 지나다 보면 공동취수장에서 물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물통들로 물을 뜨러 다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정책을 펴고, 일자리 나누기 등 여러 가지 시책들을 고민하는 정부의 모습을 기사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 여기 르완다도 사람들이 일자리가 너무 없습니다. 경제적 기반이 약하다 보니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경쟁이 많이 치열합니다.  학부모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는 대단히 높아, 앞으로의 미래가 그다지 어둡지는 않아 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여기 언어는 공용어가 영어인데, 그 외에도 불어, 스와힐리어, 키냐르완다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어가 공용어 이전에는 주로 불어가 사용되었고, 서민들은 키냐르완다어를 주로 사용하고, 제노사이드 이후 세대들은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게스트하우스 건축이 완료되면 다수의 병원 스텝 및 근로자들을 고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희는 현지 교회에 지금 출석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셀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교제를 나누고 현지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더 이해하고,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함께 나눌 때 마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같은 지체라는 것을 많이 체험하는 시간이며 관계 맺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체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애들도 방학이 되어 부모들과 셀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정교회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8월초에 르완다 대통령 선거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이 땅에서 평화롭고 조용하게 잘 선거가 치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노사이드 이후로 종족간의 아픔이 화해와 용서로 치유되었다고는 합니다.내부적으로는 언제든 종족간 갈등이 표출될 수 있기에 시기적으로 민감한 기간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보입니다.

병원과 게스트하우스 건축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는 있습니다. 나누리에서 같이 팀 사역하고 있는 백지연 선교사님(소아과전문의)께서 한국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빠른 치유와 후유증 없이 복귀하시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르완다에서 김기현 박지만 동희 동건 올림


첨부파일
르완다에서 드리는 기도편지(6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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