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교회의 중점 사역으로, 예수님을 쫓아가는 제자로서의 삶에 대한 훈련 과정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인생의 방향과 열정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길목이 되어 줍니다.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성도의 정체성과 소명을 일깨워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승하는 제자로 무장시키는 과정입니다. 담당 교역자가 10~13명을 매주 1회 3시간 정도 1년 동안(32주) 만나 신앙훈련을 하는 과정입니다.
그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를 소망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영적 성숙에 대한 열망이 있는 분들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마친 성도들은 다양한 봉사와 섬김의 자리에서 사역을 감당합니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시작을 하는데 오는 순서대로 '하나님 앞에서' 점검표에 따라 스스로 표시를 합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정도입니다. 교과내용을 통해서도 훈련하지만 경건생활, 생활과제 및 독서 과제 등을 통해서도 철저히 훈련하며 구성원간 상호작용을 통해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찬양은 지도자가 인도하기도 하고 훈련생 중에 한 사람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매주 때와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찬송을 준비하여 함께 찬양합니다.
한 주간 동안 일어났던 일 중에 기뻤던 일, 감사했던 일, 어려웠던 일 등을 자연스럽게 나눕니다. 또한 성경읽은 것, 설교말씀, 성경암송, 과제물 등을 하면서 얻은 것과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을 함께 나눕니다.
교재 내용을 다룰 때 지도자 일변도로 진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차례로 돌아가면서 진도를 나가지 않고 자원에 의해서 혹은 상황에 맞추어 인도자가 지명하여 질문함으로써 진행합니다.
교과 내용이 끝나면 3~4분 정도의 시간을 주어서 공부한 내용들 가운데 특별히 깨달은 것, 결심한 것, 새롭게 발견한 것 등을 정리하게 하고 개인기도나 합심기도 등을 하고 나서 인도자의 마무리 기도로 마칩니다.
교과 마지막 갖는 순서로 간식과 차를 나눕니다. 가끔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생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됨을 깊이 경험하고 함께 자라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